Data for Social good 9월 셋째 주 뉴스레터

2018.09.20 18:12

서울에서 개최된 지난 2018 글로벌 블록체인 학회에서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회 회장(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은 “블록체인 암호화폐 산업의 낙후는 곧 4차 산업혁명의 지체를 의미한다”며 국내 업계의 위기감을 강조하며, 스위스 추크(Zug)와 같은 ‘크립토밸리(Crypto Valley·가상통화 발행특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ICO를 전면 금지하는 한국 정부와 달리 스위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이 몰려들면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리더로 활동 중이다. 그 중, 취리히 인근의 작은 도시 추크(Zug)는 가상통화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이 몰리면서 ‘크립토밸리’(Crypto Valley)를 형성했다.

과거 인터넷과 모바일, IT 스타트업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몰려들어 창업 생태계를 만들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은 스위스에 몰려들어 ‘크립토밸리’를 조성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스위스에 블록체인 기업들이 몰리는 이유는 가상통화와 ICO 관련 제도 및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 금융감독기구인 금융시장감독청(FINMA)은 ICO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ICO 양성화를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고, 요한 슈나이더-암만(Johan Schneider – Ammann) 스위스 경제 장관은 “‘크립토네이션’(Crypto Nation)이 되고 싶다”며 ICO 유치에 적극 나섰다. 최근 국내에서는 지난 6.13 지방선거 당선인 오거돈 부산시장이 “부산에도 스위스 추크와 같은 크립토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 내용을 비롯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도 도내 크립토밸리 조성을 공언했고,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 역시 블록체인 특구를 제주에 조성하겠다고 공언했다.

해당 학회는 매년 여름마다 수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최근 몇 십년 동안 정부의 상업 개발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부산 해운데에서 “Crypto Beach” 를 시작할 것이라 밝히며, 오는 8월 30일에 해당 관계자와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computerworld.com/article/3277

Data for social good _ 9월 셋째 주 뉴스레터.jpg



페이스북 페이지: Art Center Nabi Data for Social Good

아트센터나비에서는 주목할 만한 국내외 중요한 뉴스를 선별, 요약하여 페이스북에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 나비미래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매주 취합한 각 분야별 뉴스들을 한 번에 모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

Blank

승설향

승설향입니다.